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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호 아라리사람들

독자마당 박현준 박현준 아라리명예기자 때 이른 무더위가 오더니 곧 농사철이 시작되었다. 퇴 비를 뿌리고, 밭을 갈고, 봄과 함께 솟아오르는 잡초들도 제거해야 한다. 봄이 오면 농부들은 바쁘다. 농부라 하 면 우리는 흔히 밭일하는 남자만을 떠올린다.

출처: 이북나라 전자책 『제328호 아라리사람들』 2쪽 · 5쪽 · 7쪽 · 10쪽 · 12쪽 · 15쪽

전체 16쪽 · 온라인 플립북

본문에서 살펴볼 내용

본문 2쪽

2 자치소식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 은 제 49회 정선아리랑제를 함께 만들어 갈 주 민참여 프로그램을 이달 12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 지난 2022년부터 ‘주민참여 프로그램’ 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번 공모는 지역단체가 정선아리랑제에서 선보일 프로 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 를 통해 ‘멍석아리랑’ , ‘정선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 ‘남평토방집짓기’ 등 16개의 지역단체 가 정선아리랑과 정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축제의 주제인 ‘다시 찾고 싶은 정선 ! 국민고향정선 !’을 나타낼 수 있는 프로그램 또 는 정선아리랑과 아리랑을 연계한 프로그램 을 기획하면 된다. 단순 홍보 행사를 제외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의 모든 프로그램이 가능 하며 , 정선군이 소재지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 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 양식을 작 성하여 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jaf1976@naver.com로 6월 12일까지 접수하 면 된다.

출처: 이 전자책 2쪽

본문 5쪽

반상회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2024년 5~6월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운영하오니 체납액이 있으신 분들은 빠른 시일내에 납부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❶ 운영기간 • 기간 : 2024. 5. 1. ~ 6. 30. ❷ 체납액 미납 시 불이익 • 부동산·자동차 등 압류 및 공매처분 • 각종 채권(예금, 급여, 매출채권 등) 압류 및 추심 • 강원도·정선군 합동 체납정리팀 운영 – 체납자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등 • 자동차세 및 자동차관련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상시 운영 • 체납자 행정제재(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제공 등) • 체납자에 대한 지방보조금 교부결정 및 지급 제한 ❸ 체납액 납부방법 •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 납부 • 위택스 조회 및 납부 • 신용카드 납부 및 군청 세무과 전화로 납부 등 ❹ 체납관련 문의

출처: 이 전자책 5쪽

본문 7쪽

독자마당 박현준 박현준 아라리명예기자 때 이른 무더위가 오더니 곧 농사철이 시작되었다. 퇴 비를 뿌리고, 밭을 갈고, 봄과 함께 솟아오르는 잡초들도 제거해야 한다. 봄이 오면 농부들은 바쁘다. 농부라 하 면 우리는 흔히 밭일하는 남자만을 떠올린다. 하지만 농 부라는 단어에는 농부農夫도 있고, 여성을 뜻하는 농 부農婦도 있음을 잊지 말자. 어쨌든 봄은 농민들을 바 쁘게 한다. 게다가 문해 공부 같은 기관에서 시행하는 평 생교육 강좌라도 참여하려면 점심 먹을 시간조차 없다. 봄은 비록 몸은 고되지만, 나름 삶의 활기를 느끼게 해준 다. 다음Daum 사전에는 일을 ‘생산적인 목적을 위하여 몸이나 정신을 쓰는 모든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우 리는 종종 일을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이라고만 생각하는 데, 그렇게 좁은 의미로 규정하면 주부의 가사 노동이나 자신의 먹거리를 위해 일하는 농민의 활동은 일로 생각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일은 모든 육체, 정신을 쓰 는 생산적 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우리가 ‘노 인의 일’을 얘기할 때는 일반적으로 정년퇴직한 은퇴자 의 일을 의미한다.

출처: 이 전자책 7쪽

본문 10쪽

10 독자마당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할아버지는 황기, 더덕, 도라지 등 약초 농사를 지으셨고 할머니와 부모님은 할아버지가 지 으신 농산물을 이용하여 식당을 운영하셨다. 어릴 적부터 식당은 나만의 놀이터라 할머니와 어머니가 요리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자랐다. 그래서인지 나의 꿈은 요리사였고, 요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시절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다. 초등 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는 원주에 사시는 외삼촌 댁에 머 무르며 한 달 동안 요리학원을 다녔다. 항상 해주시는 음식만 먹다가 직접해서 먹으려니 음식 손 질도 어렵고 뒤처리도 번거로워서 요리를 한다는 것이 쉽 지 않은 것을 느꼈다. 지금은 할아버지가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은 아니지만 지 역에서 생산한 황기로 식당에서 음식을 만들고, 도라지무 침을 반찬으로 먹고 있다. 매년 봄이 되면 할머니는 각종 나물을 무쳐 반찬으로 주 시곤 하셨는데, 나는 이 나물들이 고기반찬보다 더 맛있고 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할머니는 종종 술안주로 더 덕구이나 생채 무침을 즐겨 드셨다. 할머니랑 같이 막걸리 를 마시며 매콤한 더덕구이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출처: 이 전자책 10쪽

본문 12쪽

12 독자마당 세 살 되던 해에 남면 광덕에서 살러 들어와 올해 칠 순을 맞이했다는 그는 성마령 길을 넘어 미탄까지 가 는 길을 눈을 감고도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미탄장 에 누에고치를 팔려는 마을 노인들의 물건도 대신 지 고 가서 판매를 대행해 주기도 했는데 하루에 세 번 을 다녀온 적도 있다고 했다. 그의 나이 열일곱 무렵 의 일이라 하였다. 행매 마을에서 태어나 올해가 84세가 되셨다. 30리 넘는 미탄까지 누에고치를 판매하러 다니고 정선보 다 싸다는 생필품을 사러 다녔다. 성마령 가는 길가 에 평생 살다 보니 성마령의 은퇴를 지켜보았던 산증 인이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함께 갈 사람들만 모이면 잿말 랑을 다시 넘어 미탄까지 가보고 싶어요. 미탄에서 정선 오는 버스가 많으니 되돌아오는 것은 걱정이 없 고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넘어 보고 싶다는 어르신 의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본다.

출처: 이 전자책 12쪽

본문 15쪽

정보마당 고향사랑기부제 김영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전왕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이가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이철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구자용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이일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이경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윤병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박미경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송하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김도훈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이정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조원석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곽호식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정의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김동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강지훈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김정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박달용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이도경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이지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홍정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조성빈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김영호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최준식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나승모 경기도 안산시 박정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목진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김수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정소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이지훈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이정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김현진 세종특별자치시 정윤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변병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세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최돈영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출처: 이 전자책 15쪽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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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개의 내용은 어디에서 가져왔나요?

출처: 이북나라 전자책 『제328호 아라리사람들』 2쪽 · 5쪽 · 7쪽 · 10쪽 · 12쪽 · 15쪽. 원문에 없는 주제·저자·발행일은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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