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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백서
Step 1 Ste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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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식사도 즐거운 ‘쿠킹 클래스’ 인싸들이 추천하는 ‘쿡방’ 채널
건강한 ‘한식 집밥’ 일대일로 배우자 #초간단 #건강 레시피 / 해피쿠킹 ‘happycooking120180’
건강한 집밥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한 끼라도 알차게 먹으려 ‘세상의 모든 재료는 120~180° C에서 최고의 맛을 낸다’는 의
는 이들이 집밥 클래스로 모이고 있다. 저염식, 건강식 한식 집 미의 채널명처럼, 요리의 재료와 성분에 대한 이야기를 과학
밥을 주로 선보이는 ‘푸드란 쿠킹 클래스’는 일상에서 쉽게 구 적으로 접근해 알려준다.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과
할 수 있는 식자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 학적인 요리법부터 5,000원 이하로 만들 수 있는 메뉴까지
을 알려준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키즈 클래스도 운영한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다. 1회 수업에 3~4가지 요리를 배울 수 있고, 일대일 클래스인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요리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글. 윤진아(자유기고가)
푸드란 쿠킹 클래스: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20
쿠킹 클래스에서 즐기는 색다른 가족 모임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ABC쿠킹스튜디오’는 잘 꾸며진
공간에서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
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소 함께하는 시간이 적
었던 가족, 친구들이 모여 레스토랑에 가는 대신 이곳에서 함
께 요리하고,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재미가 크다. 요리, 빵,
먹고 배우고 나누는 요리의 ‘맛’ 케이크 3가지 코스를 운영하며, 지인끼리 모여 수업을 듣기도
“얼마나 맛있게요?” 하고 혼자 참가해서 다양한 이들을 만날 수도 있다. 수업은 보 #혼밥 #도쿄요리 / 오눅 ‘Onnuk’
통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학생, 직장인, 퇴직자 등 세대와 일본에서 사는 한국인 ‘오눅’이 도쿄 구석구석의 맛집을 소개
성별, 직업이 다양하다. 하는 틈틈이 집에서 간편하게 도전할 수 있는 일본 요리를 소
요리의 사회적 지위가 달라지면서 요리를 가르치는 곳도 부쩍 늘었다.
ABC쿠킹스튜디오: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5층 개한다. 직접 만드는 대부분의 요리가 1인용 혼밥 기준이라
과거에는 명장의 도제식 기술을 전수하는 전통 요리학원이 주를 이뤘
혼자 자취를 하는 사람이나 요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따라
다면, 요즘은 다채로운 경력을 지닌 사람들이 요리를 매개로 트렌디한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쿠킹 클래스 하기 쉽고 간편하다.
식문화를 전파하는 형식이다. 목돈을 들여 6개월~1년 코스로 등록하
서울 한남동의 ‘킴스쿠킹’은 예약을 통한 소규모 쿠킹 클래스
던 과거와 달리, 최근의 쿠킹 클래스는 회당 1만~20만 원꼴로 비용과
를 운영한다. 가정집처럼 안락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지인들
코스도 세분화하고 있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요리를 즐기며 관계
과 함께 셰프의 요리 시연을 보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먹고
를 맺는 쿠킹 클래스는 단절된 사회에서 마음과 일상을 나눌 ‘식구(食
口)’를 찾아주며 공동체 형성의 매개로도 작용한다. 한 끼를 먹어도 건 대화를 나눈다. 10명 이내로 단체 예약을 하면 셰프가 그들만
강하고 즐겁게 먹으려는 사람들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고 있다. 을 위한 메뉴를 정하고 요리를 한다. 영국에서 요리를 공부한
김서영 셰프가 단호박 퓌레 떡갈비, 성게알 콜드 파스타, 토마
cooking class 토 솥밥 등의 한식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셰프의 시연을 보고
메모하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음식
을 맛보는 경험에 방점을 둔다.
킴스쿠킹: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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