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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도 가지가지, 은 흥미롭다.
추천 테마 여행지 하지만 아이와의 인물 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아이에게 인물에 대해 너무 많은 정보를 주지
건축 여행은 어디로 갈까? 말라는 것이다. 출발하기도 전에 백과사전에 나오
Q 우리는 집이라는 건물 속에 살며 아이들은 는 것처럼 너무 많은 지식 데이터를 읊어버리면 아
학교와 학원이라는 건물, 아빠는 회사라는 건물을 이는 흥미가 떨어지고 가고 싶지 않아 할 수도 있
매일 보며 접한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건물과 건 다. 공부하러 가는 것이란 생각에 거부감이 들기
제주 유민미술관 퇴계 이황을 만나는 도산서당의 입구
축을 마주한다. 때문에 건축은 아이들이 평생 접하 때문이다.
는 관심사와 키워드가 될 수 있다. 유럽으로의 건 추천 인물 여행지 또 하나, 인물의 위대한 부분, 잘난 부분을 너무 부
제주도 건축 여행 축 여행도 좋지만,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 충남 예산-추사 김정희(추사 고택, 추사 기념관, 추사 김정희 묘) 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한국의 유명 인물들은 세
섭지코지 -안도 다다오의 ‘유민미술관(지니어스 로사이)’ ‘글라스 하우스’ & 도 건축 박물관이라 할 만큼 볼만한 건축물이 많으 경기 수원-정조 임금(수원 화성, 융건릉, 용주사) 살에 <천자문> 떼고 열 살에 <사서삼경> 떼었다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아고라’ 경남 의령-홍의 장군 곽재우(충의사, 정암진, 의병 길)
한라산 중산간 - 이타미 준의 ‘제주 비오토피아(돌미술관, 물미술관, 니 시도해볼 만하다. 는 식으로 인물을 부각하는 면이 많다. 어릴 때부
바람미술관, 두손미술관)와 방주교회
서귀포 - 승효상의 ‘추사관’ 섭지코지에서는 두 명의 건축가가 설계한 세 개의 터 똑똑하지 않으면 커서 위인이 되지 못할 것이라
건축물을 만날 수 있다. 섭지코지 등대쯤에서 만나 는 한계성을 자극할 수 있다.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
게 되는 ‘유민미술관(지니어스 로사이)’과 ‘글라스 겨낸 부분을 부각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의 고래 턱뼈들
하우스’는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고 피라미드 모양
의 ‘아고라’는 마리오 보타의 작품이다. 특히 유민
미술관은 땅에 바짝 엎드린 듯한 외형의 건물인데, 여행을 진로와 연결하려면?
제주의 돌인 현무암 벽에 바람의 통로가 만들어져 Q 여행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과 직업이 결
있고 그 사이로 제주의 들과 말과 성산 일출봉이 정되기도 한다. 우리의 아이들 또한 자신의 진로를
보인다. 인공물로만 보이는 건물인데 분명 자연을 결정하는 순간이 여행 중 발생할지도 모른다. 따라
담고 있는 아이러니함이 있다. 서 아이들과의 여행에서 여행의 장소나 역사적 문
이렇듯 건축 여행에서는 그곳의 주변 환경과 어떠 화적 의미만을 추구하지 말고 그 장소와 연결된 직
한 조화를 이루는지 살펴볼 일이다. 아이에게 그곳 업군을 언급하고 보여줄 필요가 있다. 우리는 여행
에 무언가를 짓는다면 어떤 모양으로 무엇을 하는 지 곳곳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만날 수 있기 때문
건물을 짓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고 크레파스로 이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부모가 먼저 직업군을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좋겠다. 먼 훗날 건축가가 되 연결해야 아이에게도 연관된 세계가 열린다.
어 어릴 때 그렸던 설계도를 함께 공개하는 날이 올
지도 모른다.
인물 여행에서 주의할 점은?
직업 여행하기 좋은 장소들
Q 멋진 자연 감상과 더불어 어떤 인물의 행적
고래연구학자(해양생물학자)-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과 그 사람의 말 한마디, 살았던 모습을 살펴보는 고래 탐사선/반구대 암각화
항공우주전문가 –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것도 의미 있다. 때로는 어떤 인물의 특정 부분이 항공우주연구원에 전시된 공룡학자 –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 / 고성 공룡박물관
제주도 방주교회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가 입은 우주복 건축가 – 제주 건축물 기행 / 서울 건축물 기행
삶의 지표가 되기도 하니 인물을 만나러 가는 여행
과학자 – 서울 LG 사이언스홀 / 아산 장영실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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