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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글린트는 중국 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인식 분야 선 대차그룹은 다른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만날 수 없던 새로운
도 스타트업 중 하나로,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 행동 패턴 등 모빌리티 경험을 차량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런 차
을 이미지로 분석하는 데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곳으로 별화한 가치야말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 중인 현
평가받는다. 예컨대 50m 거리에서 10억 명 중 한 사람의 얼 대차그룹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굴을 1초 내에 판별해낼 수 있을 만큼 안면 인식 기술이 고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1년까지 미래차 핵심 기술을 빠르게
도화돼 있다. 현대모비스가 딥글린트와의 협업으로 딥러닝 확보하기 위해 자율주행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센
을 활용한 차량 내부 동작 인식, 패턴 분석 기술을 고도화할 서 융합, 배터리셀, 연료전지 분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활
수록 현대 ·기아차는 탑승객의 사소한 표정 변화만으로 음 발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 협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
악 선곡부터 조명 조절, 집 안 내 가전 작동에 이르기까지 보 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
다 똑똑한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업 발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기술 부
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착한 기술’ 개발에 힘
현대모비스-얀덱스 공동 개발,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 쓰고 있는 부분도 의미심장하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최근 러시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사업자인 얀덱스 이 나오면 자동으로 차체 높이를 조정해 보행자 안전 가치를
(Yandex)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 개발을 시 높이는 ‘프리뷰 에어 서스펜션’이 대표적인 사례다. 내비게
작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양사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완 이션 도로 정보를 현가장치의 높낮이 조절로 연결해 운전자
내비게이션 정보와 연계해 차량 높낮이와 노면 충격을 자동 조절하는 현대모비스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기술
전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해, 궁극적으로 글로 시야를 확대하는 이 참신한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이윤 창출
벌 시장에 로보택시와 같은 무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 과 더불어 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담담
다는 구상이다. 이런 다양한 협업 사례가 결실을 볼수록 현 하게 보여주고 있다.
정적 판매 수요가 확보되는 구조인 것이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척추를 곧추세우는 역할을 하는 현대모
차량 구독시장 개념이 생소한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고 비스는 최근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업체와 ‘오픈 이노베이션
객들이 매달 일정액을 내고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타며 이 (개방형 협업)’ 전략으로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
용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구독경제의 강자인 유통시장의 경 고 있다. 지난 3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물인식, 행동 패턴 인도 현지 차량 공유 플랫폼 기업인 레브(Revv)와 현대차
우 정수기 · 안마기부터 최근 간편식,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 분석 기술을 보유한 중국 스타트업 딥글린트와 전략적 파트
지 구독 품목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도 올 초 너십을 체결하고 기술 협업에 나선 게 대표적 사례다.
부터 월 72만 원에 현대차 3종을 바꿔 탈 수 있는 ‘현대 셀렉
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동차 구독시장이 가장 활성화한
로보택시
유럽의 경우 이용 시간과 거리는 물론, 전기차 에너지 사용
량만큼 사용료를 내는 등 서비스가 세분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에 속도 내
구독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
해 다양한 플랫폼 기업과 손을 잡는 것 못지않게 간과해서
는 안 될 노력이 있다. 바로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선택
을 받도록 자동차를 더 편리하고 똑똑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차별화한 미래차 기술력이야말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
서 현대차그룹의 차별성과 성장을 담보하는 근간(Backbone)
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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